여러분이 건강을 잘 유지 하시도록, 항상 앞서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자궁경부암 확진 전의 “전암(이형성증)” 단계를 수년에서 수십 년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암단계에서 조기진단을 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증상을 느끼고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으로 진행된 후일 경우가 높습니다. 암으로 진행되면 치료의 범위도 넓어져 완치율이 떨어지고 재발 확률도 높아집니다."  (출처, 씨젠 우먼)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한해 약 50만건 정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여성암 중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이어 발생 빈도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 및 여러 위험인자들로 인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상피 내 세포에 이상이 발생하는 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조직의 중간단계)을 거쳐 침윤암으로 진행합니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자궁경부암이 되는 과정은 수년 내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헌데 이형성증에서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좌측 그림)

본 의원에서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참여를 통하여, 만 20세 이상 여성분들의 자궁경부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여성분들은 2년에 한번씩 내원하시어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을 받으세요.